[해외직구] 2편-해외 직접 구매 입문자에게 도움이 될 개념 정리

안녕하셔요, 오랜만에 해외 직접 구매 입문자들을 위한 도움이 될만한 개념 정리 글을 추가 작성하네요

2편에서는 실제 계산 적용 사례를 설명하면서 해외 직접 구매를 하면서 더 싸게 구매할 방법을 게시하겠다고 했는데요

이런 경우가 있어요

같은 물품을 구매하여도 배송대행업체가 위치한 곳에 따라 tax와 배송비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구매하고자 하는 물품의 카테고리가 의류와 화장품이라면 더욱더 신경 써야 해요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기 위한 가장 좋은 구별과 판별 방법은 직접 주소를 입력해 보는 거여요

예쁜 신발류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많지만, 부피 무게 배송료 고려하면 욕구가 눌리게 되더라고요

저는 주로 부피 큰 물품들은 구매하지 않기에 주로 델라웨어 주소를 많이 쓰는 편이어요

사례

-구매 국가:미국

-물품 가격:USD 105

-미국 내 배송비 및 sales tax:없음

-무게:10파운드(≒4.5kg)

-과세환율:1110.40원/USD

위와 같은 거래의 정보를 구매하고자 할 때 

결제금액(물품 가격+sales tax+미국 내 배송비)이 20만 원 이하이므로(계산 시 환율은 과세환율 기준)

10파운드의 배송비 20,000원 신고

USD 105*1110.40=116,592원+선편 요금 20,000원 신고

(새 창으로 선편 요금 참조하기 이 글을 눌러 새창 열기) 

과세기준금액 (C.I.F Value)가 136,592원이기에 15만 원 이하 관부가세가 없어요

이렇게 과정을 보여드렸으니 물품을 구매할 때 참조하시면 되겠어요

해외 직접 구매 하다 보면 친절하게도 한글로 원화 계산해서 보여주는 곳이 있어요

그곳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다시 USD로 환전을 두 번 하기에 그냥 USD로 결제하셔요

그래야 수수료 적게 부담하고 물품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거여요

미국에서 물품 구매할 때 의류, 신발은 NJ 주소로 배송대행지(=배대지) 신청하시면 좋아요

의류와 신발은 NJ 주에서 매국 내 면세 품목이어요

가방은 OR, DE 주소로 배송대행지(=배대지) 신청하시면 좋아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가방이 쇼핑 카테고리 보면 의류, 잡화에 속하기에 자칫 잘못하면 NJ로 신청하시는 분들 종종 있어요

세금 내야해요

전자제품류는 OR,DE로 배송 보내면 세금 면세되어요

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델라웨어가 주로 많이 쓰이겠죠?

환율 계산할 때 은행환율이 아닌 고시환율이라고 관세청에서 지정한 주 단위의 환율 계산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환율 적용 시점도 구매할 때가 아닌 국내 인천공항에 입국 날 그 주의 고시환율로 계산한다는 것 잊지 마셔요

구매하고자 결정했다면 구매하면서 캐시백(=cashback) 적립은 할 수 없을까 고민을 해 보셔요

캐시백(=cashback)이란 무엇인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바로 가기 링크를 누르셔요

2016/07/30 - [기록소/용어] - [Ebates] 이베이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더 할인받을 방법도 고민해보셔요

예를 들어, 추천인 프로그램 또는 회원 가입 시 발급되는 첫 구매 쿠폰 코드와 판촉(=프로모션, promotion) 코드가 별도로 존재하는지 확인해 보셔요

이 정도면 입문자들을 위해 구매 결제 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개념은 알려드린 것 같아요

무엇인가 구매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선 지름 후 고민하시고 지르면 마음이 편해져요

자 달리셔요

[관련 글]

2016/07/26 - [쇼핑/노하우] - [해외직구] 1편-해외 직접 구매 입문자에게 도움이 될 개념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