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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경제] MB 실세 강만수 전 장관 구속영장 청구
    뉴스보기/정치 2016. 9. 22. 14:45

    모든 것의 시작은 네이처 리퍼블릭 정운호씨로부터 시작된 나비효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세로 알려진 강만수 전 장관 구속 위기에 있네요


    오늘 뉴스를 보고 든 생각은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네이처 리퍼블릭 정운호씨로부터 시작된 나비효과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조선일보와 싸우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싸움에 이명박 전 대통령도 박근혜 대통령과 싸우는 구조로 되었다는 것이 예상이 되네요


    평소 이명박 전 대통령을 보았을 때 아마도 박근혜 대통령의 약점 카드를 몰래 조선일보 진영에 흘리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어찌하였든 왜 최태민씨 쪽을 건드려서 결국 구속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이것은 면죄부인가요?


    지켜봐야겠지만 요즘들어 정말 흥미진진해지는군요


    정운호씨의 나비효과


    아래는 경향신문 홍재원 기자의 기사이며 그 중 일부 내용을 발췌하였어요


    뉴스 원문 바로 가기 이동하여 보실 분들은 이곳을 눌러주세요




    ‘억대 뇌물’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구속영장 청구


    ㆍ검찰 “특혜성 대출 지시”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71)에 대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1일 강 전 행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알선수재,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 전 행장이 한성기업 측에서 1억원가량의 금품을 받은 사실을 포착하고 뇌물 혐의 등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는 산은 행장 이전부터 수년간 해당 업체의 고문으로 일하면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 전 행장은 그 대가로 2011년 행장 시절 이 업체에 240억원 규모의 특혜성 대출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행장 이전 시기 금품수수에 대해서는 알선수재 혐의를, 공직자에 준하는 행장 취임 이후 금품수수엔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강 전 행장은 또 대우조선 경영비리를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지인의 회사를 통해 수익 형태로 금품을 받은 혐의(3자 뇌물·배임)도 있다. 


    산은이 대우조선 경영컨설팅을 통해 비리를 다수 적발했지만 이를 덮어주는 대신 대우조선이 바이오업체 ㄱ사에 거액을 투자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대우조선은 2012년 이 업체에 55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2013년 44억원을 집행했으며 강 전 행장 퇴임 후 중단했다.


    강 전 행장은 대우조선에 대해 ㄱ사 투자뿐 아니라 친·인척이 운영하는 ㄴ사에도 50억원가량 일감을 주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또 관세청과 분쟁 중이던 주류수입업체 ㄷ사에서 세무 로비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알선수재 등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모피아’(재무부+마피아)의 대부격이자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 설계자로 불린 강 전 행장이 구속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강만수_한성기업강만수_한성기업


    이미지 출처는 YTN입니다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YT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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