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SPI] 종합주가지수 기준일 2018.08.02. 장 마감국내금융/마켓데이터 2018. 8. 2. 23:19
종합주가지수 KOSPI는 1980년 1월 4일 기준 시점으로 기준가 설정하고 시가총액을 기준시점으로 비교하는 시장 지표이죠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는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하는 방식으로 기준시점을 1980년 1월 4일로 정했어요
잘 아시다시피 미래에셋의 중국 펀드의 수익률이 300% 넘어 500% 근접하던 그 때 시장의 참여자들 중 하락장을 예견하는 일명 고수들의 경고 메시지들이 있었죠
이후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를 겪고 종합주가지수 KOSPI는 892.16의 저가를 기록합니다
하지만 2009년 2월 부터 시장의 참여자들 중 상승장을 예견하는 일명 고수들의 저가 매수 외침은 결국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추종하는 자들에 의해 2011년 4월 29일 2231.47의 역사적 고점을 기록합니다
이후 대세 하락을 주장하는 일명 고수들과 조정 후 대세 상승을 주장하는 일명 고수들로 나뉘게 됩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추종하는 사람들중에서도 관점에 따라 나뉘게 되었죠
같은 이론으로 해석하는데 왜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올까요?
저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기준점, 그 기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해석이 다르게 되고 관점이 나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글에서는 대세 하락인가 대세 상승인가에 대한 관점의 글을 작성하고 함이 아닙니다
종합주가지수 KOSPI의 현 위치를 점검해보자는 의미로 글 남기고자 합니다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글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참고를 하시면 됩니다
종합주가지수 KOSPI의 과거 박스권을 표시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이 또한 관점을 어떻게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전략이 다르게 나오기에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요하다는 지점들을 표시해두었습니다
차트 한 번 돌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KOSPI_Box_종합주가지수
웃으세요~
심각한 문제 아닙니다
(o^_______^o)
여유를 가집시다~
참고로 저는 장기 상승론자에 속합니다
1532.68은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와 같은 일이 발생해도 깨지지 않을 그런 자리를 만든 수치이자 기준점입니다
장기 상승론자의 관점에서는 그렇습니다
하방론자의 관점에서도 웬만하면 1532.68은 깨지지 않을것이라 판단합니다
제 생각에 KOSPI의 허리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허리가 부러지면 죽습니다
[관련 글]
2018/06/21 - [국외금융/마켓데이터] - [USD] Euro FX와 USD Index 스프레드 차트 기준가 20180620
2016/11/20 - [국외금융/마켓데이터] - [USD] Euro FX 그리고 USD Index 스프레드 차트